[21대 총선 출마합니다] "무능한 문재인 정권 심판, 침체된 진주 부활" 한국당 정인철 4.15총선 출마 선언
[21대 총선 출마합니다] "무능한 문재인 정권 심판, 침체된 진주 부활" 한국당 정인철 4.15총선 출마 선언
  • 김성대 기자
  • 승인 2020.01.0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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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오전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열어
자유한국당 정인철 예비후보가 9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4.15 총선 진주을 지역구 출마 선언을 했다. 사진=김성대 기자.

자유한국당 정인철 전 청와대 기획관리비서관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을 지역구 출마 선언을 했다.

정 예비후보는 9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50여명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낡고 침체된 진주를 활기차게 부활시키겠다"는 모두 발언으로 4.15총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이번 총선에서 이기기 위해선 보수통합만이 유일한 답"이라고 말한 정 예비후보는 "황교안 대표의 큰 신뢰를 얻고 있는 박형준 동아대 교수(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의 보수중도통합추진위원회가 곧 출범한다. 저도 참여할 예정이다"며 "보수통합을 반드시 이뤄내 무능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진주의 낡고 허약한 리더십을 교체해 위대한 진주를 부활시키겠다"며 이른바 "일-취-월-장(일자리 많이 생기고, 취업 잘 되고, 월급 잘 주고, 장사 잘 되는) 진주경제"를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한 5대 부흥프로젝트로 ▲매출 10조원대 국내 대기업과 일본기업 투자유치 등을 포함한 매머드급 투자유치 ▲ICT 플랫폼 기업 본사 유치를 통한 4차산업 AI 생태계 조성 ▲세계적인 인문학 도서관 건립 ▲진주 동부지역 문화예술 융합발전소 건립 ▲전통시장 부흥을 포함한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청와대 수석비서관회 멤버로 참여해 국정운영 중심에서 활동한 경험과 오랜 경제지 기자로서 생활, 일본 와세다대학 초빙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형성된 풍부한 정재계 네트워크 및 글로벌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통해 진주경제와 문화를 부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청와대 재직시절 허동수 GS칼텍스 회장과 상의해 진주 지수지역 GS칼텍스 투자유치에도 사실상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앞으로도 GS칼텍스 추가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AI와 관련한 세계적 우주항공산업 부품업체 투자유치, 글로벌 부품소재단지도 조성하겠다고 그는 덧붙였다.

정인철 예비후보는 "예비후보께서 황교안 대표의 최측근이며, 그 이유로 전략공천을 받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들린다. 이것은 본인이 한 말인가, 아니면 지인들이 오해해서 한 말인가"라는 본지 기자의 질문에 "선거를 치르면 풍문이 떠돌게 마련이다. 이번에도 훌륭한 분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여러 평판이 있을 수 있다"며 "공천이 결정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더 열심히 하라는 말로 듣겠다"고 답했다.

"어제 MB가 삼성뇌물, 다스횡령 혐의로 징역 23년형을 구형 받았다. MB정부에서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분으로서 소감을 듣고 싶다"는 본 기자의 질문에 그는 "MB정부에 참여했던 사람으로서, 국정운영 2년 반동안 많은 기획조정 일을 했다. 그 시절만큼은 자랑스럽고 당당하고 보람 있었다. 당시 글로벌 경제위기를 한국이 모르고 지나갈 정도로 잘 극복했고, 해외 사례들로부터도 많은 걸 배웠다"며 "지금 얘기는 정권이 지나고 난 다음, 국민들이 다시 평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주에서 태어난 정인철 예비후보는 배영초등학교, 대아중학교, 진주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매일경제신문> 전문기자, 일본 와세다대학교 초빙연구원, 대통령직 인수위 전문위원, 대통령실 기획관리비서관을 역임했다. 현재 진주경제발전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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