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출마합니다] "진주출신 국회의원들 '그동안 뭐했노'" 민주당 김헌규 4·15총선 출마 선언
[21대 총선 출마합니다] "진주출신 국회의원들 '그동안 뭐했노'" 민주당 김헌규 4·15총선 출마 선언
  • 김성대 기자
  • 승인 2020.01.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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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서 기자회견
김헌규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진주갑)가 13일 오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헌규 전 더불어민주당 진주시갑 지역위원장이 21대 국회의원 선거 진주시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13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변화를 통해 새로운 진주로 가는 길을 열고자 한다. 포용도시 진주, 매력적인 거점도시 진주를 만들겠다"고 출마 변을 밝혔다.

"두 번의 출마와 낙선 후에도 진주시민과 일상을 함께 하며 진주의 새로운 길을 고민하고 진주와 국가를 위해 봉사할 준비를 다져왔다"고 말한 그는 "일자리 만드는 국회의원,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어 진주를 변화시킬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마선언 기조를 '변화'와 '새로움'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진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은 30년 넘게 일방적 지지를 보냈던 진주 출신 국회의원들에게 '그동안 대체 뭐 했노'라고 묻고 있다"며 "진주와 국가를 위해 제대로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을 이제는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지역 보수정계를 정면 겨냥한 발언을 이어나갔다.

그는 "IMF 환란으로 서민 삶을 벼랑 끝으로 내몰고 4대강 사업으로 세금을 축낸, 자원외교를 빌미로 기업에 막대한 부채를 떠안기며 나라 곳간을 탕진한 보수정치 세력은 이도 모자라 국민이 위임한 헌법적 권한을 사적으로 나눠가지며 국정농단을 자행했다. 이제 이들을 바꿔야 한다"며 "바꾸면 새로운 기회가 오고, 사람을 바꾸면 새로운 진주가 온다. 새로운 길은 포용과 혁신, 일자리 성장을 통해 삶이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게 하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신이 구상하는 새로운 진주를 △누구도 차별과 소외를 당하지 않는 포용도시 △경제성장을 이끌어가는 남부권의 매력적인 거점도시 △공유경제를 바탕으로 이웃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도시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일자리 성장 도시라 정의 내린 김헌규 예비후보는 "진주혁신도시를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 시즌2에 발맞춰 지역경제 성장동력으로 완성시키고 서부경남 도민의 50년 숙원사업인 서부경남 KTX를 차질없이 건설되도록 할 적임자는 바로 나"라며 "제가 시민 여러분을 새로운 진주로 모시겠다"고 역설했다.

진주에서 출생한 김 예비후보는 제28회 사범시험에 합격한 뒤 1992년부터 줄곧 진주에서 변호사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고, 2018년 민선7기 김경수 경남도지사직 인수위원과 민선7기 경남도정자문위원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진 더불어민주당 진주시갑 지역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했다.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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