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생태귀농학교는 2012년 창녕군이 영농법인 창녕도리원에 위탁해 군내 처음 개설하여 지난 24기까지 9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귀농․귀촌인 양성에 기여하는 곳이다.
올해는 26기 예비 귀농․귀촌인 및 초보 귀농․귀촌인 46명이 창녕생태귀농학교에 입학해 이달 9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토요일 총 17회에 걸쳐 교육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원활한 농촌 조기정착을 위해 창녕군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현장 체험학습 및 마케팅 전략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창녕생태귀농학교는 올해 상반기에도 부산 분교반을 27기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28기 9월 26일부터 11월 21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창녕생태귀농학교는 지난 9일 본교에서 2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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