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수원시 권선구 메쎄에서 열린 ‘2026 K-FARM 농업박람회’에 처음 참가해 경남 지역 참가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행사로, ‘농업이 미래다’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의 다양한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함양군은 ‘성공귀농 행복귀촌 함양이 딱이야!’라는 홍보 슬로건과 ‘귀농귀촌, 길 잃지 마세요’라는 참가 주제를 내세워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정착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단순한 지역 홍보를 넘어 교육부터 농촌 생활 체험, 실제 정착까지 이어지는 구체적인 지원 체계와 실제 성공사례를 함께 소개해 차별성을 부각했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는 함양군 홍보가 주무대에서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함양군 귀농귀촌 정책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소개하는 발표를 비롯해 함양에 정착한 청년 귀농인의 성공사례 발표,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농산물 판매 시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함양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충분한 교육과 농촌 생활 체험을 거친 뒤 정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함양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의 교육과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소개해 도시민들이 관련 교육과정을 미리 살펴보고 체계적으로 귀농귀촌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K-FARM 농업박람회 첫 참가에서 경남 지역 유일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성과는 함양으로 귀농귀촌해 자신만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는 청년 귀농귀촌인들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준 함양군 귀농귀촌인연합회 덕분”이라고 밝혔다.
전상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