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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파업에 맞서 진주시가 투입한 210번 임시시내버스가 진주 시내를 달리고 있다. 지난 21일 새벽 5시부터 시작된 삼성교통의 파업은 오늘(31일)로 열흘째를 맞았다.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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