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아파트 사건 피해자 성금 모금 '5억원대' 넘어서
진주 아파트 사건 피해자 성금 모금 '5억원대' 넘어서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9.05.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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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파트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액이 5억8천만원을 넘어섰다.

진주시 아파트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액이 5억원대를 넘어섰다.

진주시에 따르면 24일 부산·부일교통에서 1000만원, 진주시민버스에서 500만원, 경상남도· 시군구소상공인연합회에서 215만원, 진주시궁도협회에서 90만원, 진주준법지원센터에서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한 달 동안 진행된 성금 모금 운동의 총 금액이 632건, 5억8천만원을 넘어섰다.

정재민 부시장은 “성금을 모금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진주시민과 경남도민의 지속적인 관심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모금 운동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055-270-6711), 진주시청 복지정책과(055-749-8554), 진주시복지재단(055-756-756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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