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진주을 강민국 예비후보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시민들의 선봉장 될 것”
[21대 총선] 진주을 강민국 예비후보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시민들의 선봉장 될 것”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1.2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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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강민국 전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이 21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 경남 진주을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강민국 전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이 21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 경남 진주을 출마를 선언했다.

자유한국당 강민국 전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이 21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낡은 정치 청산과 낙후된 진주 번영'을 위한 포부를 밝히며 4·15 총선 경남 진주을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최근 평생 가장 깊은 고뇌와 고민의 시간을 보냈다”며 출마 결정에 대한 고심을 토로했다.

특히 “낡은 정치 청산과 낙후된 진주의 새로운 번영을 위한 시민들 요청과 경제 붕괴 및 민생 파탄 등 현실을 보며 도의원으로서 현실에 안주하는 것은 방관자 내지 비겁자로 생각되었다”며 출바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강 예비후보는 “경남도 정무특보와 재선 도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경남도 농업기술원 이전에 따른 초전동 및 금산, 하대, 동부 5개면 발전을 위한 공약 이행에 주력했다. 또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 중소기업 판로 지원과 도민 안전 등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을 주도하며 정부 및 중앙 정치의 현실들과도 치열하게 마주해 왔다”고 밝히며 준비된 후보임을 내세웠다.

이어 “진주와 대한민국을 풍요롭게 하고, 헌법적 가치인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정치가 필요한 곳이 어디인지, 정치의 기본에 더 충실하겠다”며 자신의 정치 목적과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 예비후보는 “자신의 지난 경험들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시민들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