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내달 11일~15일 개최되는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 앞서 다실을 직접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15일부터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햇차가 나오는 시기에 맞춰 차 문화 플랫폼 ‘티웃’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티웃은 ‘차를 마시는 이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군은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14개 다실을 선정했다. 참여 다실은 감동화개, 고려다원, 금향다원, 다오영농조합, 무애산방, 상선다원, 소소다원, 수연제다, 연우제다, 옥선명차, 유로제다, 청심다원, 한밭제다, 혜림농원(가나다순)이다.
관광·여행 | 김시원 기자 | 2024-04-15 12:38
남해군 ‘보물섬 식물원’에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보물섬 식물원은 총면적 5,701㎡의 아담한 규모로 유리온실과 야외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장료는 없으며 평일뿐만 아니라 공휴일에도 항시 개방된다.식물원의 외곽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고, 유리온실에는 다육식물, 선인장, 수변·수생식물 등이 자라고 있다.야외정원에서는 튤립, 수선화, 메리골드, 산파첸스, 수국 등 초화류를 비롯해 다년생 숙근초와 비파나무, 먼나무, 가문비나무, 은행나무 등 수목류도 감상할 수 있다.농
관광·여행 | 김시원 기자 | 2024-04-15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