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미치다, 진주교육지원청에 학생들을 위한 도서 기증’
‘여행에미치다, 진주교육지원청에 학생들을 위한 도서 기증’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10.26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사 문 닫고 한 달 살기’600권, 진주교육지원청에 전달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25일 ‘여행에미치다(아하 여미)’에서  ‘회사 문 닫고 떠난 한 달 살기’ 600권(1,08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25일 ‘여행에미치다(아하 여미)’에서 ‘회사 문 닫고 떠난 한 달 살기’ 600권(1,08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주)은 지난 25일 ‘여행에미치다(아하 여미)’에서 ‘회사 문 닫고 떠난 한 달 살기’ 600권(1,08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여미가 기증한 이 책은 여미 직원들이 해외 8개 지역에서 한 달간 일과 여행을 하며 겪고 느낀 바를 글과 사진으로 담아낸 여행 에세이로, 여미는 다양한 SNS 채널을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많은 여행자들과 소통하는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다.

이번 도서 기증은 코로나-19로 여행이나 이동이 위축되고 제한된 상황에서 어린이·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에 눈을 뜨고 여행에 대한 꿈과 희망을 계속 품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됐다.

진주교육지원청은 기증받은 도서를 관내 초․중․고 91개교에 배부해 학교도서관이나 학급문고, 독서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영주 교육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우리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더욱 정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