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무소속 도·군의원들 김태호 후보 지지선언
[21대 총선]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무소속 도·군의원들 김태호 후보 지지선언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4.0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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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전·현직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지난 1일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전·현직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지난 1일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 전·현직 도의원과 군의원들이 지난 1일 거창군 김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21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태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전·현직 도의원과 군의원들은 지지선언 성명문을 통해 “낙후된 지역을 일으킬 큰 일꾼 김태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전·현직 의원들은 “하루가 다르게 낙후되어가는 지역을 살릴 큰 일꾼을 뽑아야 한다. 지역에 돈과 사람을 끌어오는 정치인을 선택해야 한다. 그런데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잠재적 대권주자인 김태호 후보를 밀어내기 위한 매우 잘못된 결정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태호 후보는 정치를 시작한 이후 미래통합당을 한번도 떠나지 않았다. 어려운 선거 때 마다 미래통합당을 위해 헌신했다. 김태호의 승리는 보수의 승리였고 고향의 자랑이었다. 김태호 후보가 고향과의 약속을 지켰듯이 당선후 바로 미래통합당에 복귀한다는 그의 약속을 믿는다”고 강조했다.

또 “김태호 후보와 함께라면 당선후 김태호 후보가 정권을 되찾는 싸움에 나설 때 함께 싸워나가겠다. 우리고향이 키운 큰 인물이 큰 싸움에서 승리하고 힘을 갖추면 그 힘으로 고향발전도 제대로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 고향을 위해 큰 일 할 김태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노용수 전 산청군의원, 강신택 함양군의원, 신종철 전 산청 도의원, 장진영 합천군의원, 박중무 합천군의원, 황태진 함양군의회 의장, 이승화 전 산청군의회 의장, 심재화 산청 군의원, 장명순 산청군의원, 권재경 거창 군의원. 김일수 거창 도의원, 김윤철 합천 도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