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팜] 보헤미안 랩소디 오피셜북 외
[북스팜] 보헤미안 랩소디 오피셜북 외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9.01.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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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객 98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뒷이야기를 담은 책 <보헤미안 랩소디 인사이드 스토리북>이 출간됐다. 이 책은 영화 제작사인 이십세기폭스사와 영화의 주인공인 퀸이 공식 승인한 책으로, 영화의 최초 기획 및 제작 과정을 비롯해 주연 배우들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와 소회, 퀸의 역사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한 의상과 분장들을 꼼꼼히 담아냈다. 더불어 이 책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영화 비하인드 컷들과 퀸 활동 당시 사진들,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가 쓴 서문은 팬들에게 따로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온다(김영사) 제공.

 

 

 

 

"불확실한 인생을 꿰뚫는 최고의 명강의"

전 하버드 대 심리학과 교수 조던 피터슨이 쓴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심리학, 생물학, 신화, 철학, 종교 등을 통해 인생의 진리를 논한 책이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피터슨 현상’을 일으키며 200만 부가 넘게 팔려나간 이 책은 '인생은 고통이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을 길은 있다'라며 의미 있는 삶을 사는 12가지 지혜를 전한다. 사진=메이븐 제공.

 

 

 

 

<고요할 수록 밝아지는 것들>은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에 이은 혜민 스님의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으로 알려져 있다. 분주하고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그 안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았다.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스님의 말처럼 자신을 찾고 싶은 이들에게 권할 만 하다. 사진=수오서재 제공.

 

 

 

 

 

 

일본 추리소설계의 거물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이다. 번역은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 양윤옥이 맡았다. <마력의 태동>은 2015년 게이고 자신의 작가 생활 30주년 기념작으로 발표했던 <라플라스의 마녀> 프리퀄 소설로, 이 책의 시리즈화를 바랐던 많은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물이다. 한국에서만 20만 부가 넘게 팔린 <라플라스의 마녀>는 지난해 일본에서 영화로 개봉됐고 올해 한국 관객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사진=현대문학 제공.

 

 

 

 

정리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