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 국회의원(국민의힘·진주시을)이 지난 27일 제78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제6회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과 입법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국회의장 및 부의장, 교섭단체 추천으로 구성된 21명의 외부 전문가가 법률안과 연구단체의 정책연구보고서를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강 의원이 수상한 법률안은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산업은행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을 신설해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인공지능, 로봇, 방위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의위원들은 “이 법안이 첨단 전략산업에 대한 효율적이고 적시성 있는 투자 및 금융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며 “정부보증채를 통한 재원 조달과 민간자금 연계로 100조원 이상의 지원 규모를 설계한 점도 실현 가능성 측면에서 설득력 있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강 의원은 “세계 각국이 첨단전략산업 지원에 총력전을 벌이는 가운데, 이번 법안 통과로 대한민국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금융지원 체계를 마련하게 된 것은 국가 경제안보를 지키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민생 현장의 목소리와 관련 전문가 및 업계 의견까지 두루 경청했던 노력을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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