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궤도 진입
창녕군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본궤도 진입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5.11.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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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발전특구 지정·투자기업 확보·대합권 산업벨트 시너지로 재가동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7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을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유하며, 수년간 표류해 온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밝혔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7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을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유하며, 수년간 표류해 온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밝혔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27일 영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보상계획과 향후 추진 일정을 주민들에게 공식적으로 공유하며, 수년간 표류해 온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했음을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이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산업단지 재가동의 실질적인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영남일반산업단지는 대합면 도개·대동·등지리 일원에 조성되는 총면적 1,409,527㎡, 민간투자 약 3,600억 원 규모의 국가산단급 사업으로, 2017년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았으나 경기침체와 사업성 저하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지연돼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와 그간 추진 경과, 토지 보상 대상 및 절차, 보상 기준과 지급 일정, 이후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주민들의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남일반산업단지는 2017년 승인 이후 경기 여건 악화와 사업성 부족 등으로 인해 기존 시행자의 사업 지속이 어려워졌고, 2019년부터 한국산업단지공단에 개발사업 참여를 요청했으나 2020년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며 사업 재추진에 난관이 있었다.

이에 창녕군은 제3자 제안 공고를 통해 2023년 6월 동호건설㈜을 우선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2024년에는 ‘영남일반산업단지㈜’의 구성원 변경까지 마무리되며 자금 조달과 사업 추진 기반을 확고히 했다. 동호건설㈜은 자체 자본 기반과 산업단지 개발 경험을 두루 갖춘 중견 건설사로, 안정적 추진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영남일반산업단지가 다시 궤도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올해 7월 ‘기회발전특구’ 지정이었다. 이는 경상남도와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더해진 결과로, 산업단지 내 499,477㎡ 부지가 특구로 지정되면서 파격적인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을 기반으로 기업 유치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영남일반산업단지는 창녕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갈 성장 동력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가 확장되고 기업 유치로 인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근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 및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경남과 대구·경북을 연결하는 영남권 발전의 새로운 축이 창녕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