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군수, 쓰레기 청소하며 민선7기 2년차 출발
윤상기 군수, 쓰레기 청소하며 민선7기 2년차 출발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9.07.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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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하동군수가 7월 1일 새벽 쓰레기 청소 현장 행정으로 민선7기 2년차를 열었다. 사진=하동군 제공. 

윤상기 군수가 민선7기 2년차가 시작된 1일 새벽 쓰레기 청소 현장 행정에 나섰다.

윤 군수는 이날 새벽 5시 하동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거하며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각오를 다졌다.

환경정화 활동은 읍내 중심지 및 외곽지역의 쓰레기 종량제 봉투 수거와 시가지 일원 4개 구간 쓰레기 청소로 진행됐다.

윤상기 군수와 기획행정국장, 문화환경국장, 환경보호과장, 하동읍장은 1호 청소차량에 탑승해 경찰서∼시장통∼읍파출소로 이어지는 읍내 중심지 8㎞ 구간에서 군민과 상인들이 내놓은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차량에 탑재하는 작업을 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약 1시간 동안 이어졌다.

윤 군수는 "지난 4년간 공무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관광·수출·지역경제 등 각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며 "민선 7기에도 4년 전 초심으로 돌아가 알프스 하동 100년 미래 건설을 위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