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공룡화석보존시민모임 20여 명이 육식 공룡발자국 8200여 점을 품은 정촌 화석산지를 방문했다.
당초 시민 150여 명이 신청한 행사였지만 이날 실 방문자는 20여 명으로 제한됐다.
그리고 이후 시민 방문은 더는 힘들 전망이다.
문화재청에서 “문화재보호 및 안전조치를 위해 발굴조사원 외 민간인 출입을 통제해야한다”는 공문을 전달했기 때문이다.
정촌 화석산지 현지보존 여부는 다음달 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공룡화석보존시민모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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