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에 지자체들 고심
경남 지역 코로나19 '2명 추가 확진'에 지자체들 고심
  • 조현웅 기자
  • 승인 2020.02.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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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코로나19 확진자 2명 늘어 총 6명
창원 확진자 ‘한마음창원병원 간호사’
진주시 신천지교회가 있다고 알려진 모 상가건물
진주시 신천지교회가 있다고 알려진 모 상가건물
창녕군에서는 전통시장과 가축시장이 휴장에 들어간다.
창녕군에서는 전통시장과 가축시장이 휴장에 들어간다.
22일 남해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장충남 군수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2일 남해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장충남 군수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진주와 합천에 이어 창원에서도 나타나는 등 확산세를 보이자 경남지역 지자체들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22일 경남도와 지자체들에 따르면 경남지역에서 4명의 확진자에 이어 이날 추가로 창원과 합천에서 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마음창원병원은 간호사의 확진에 따라 폐쇄 절차에 돌입했다.

또 지난 16일 부모, 동생 등 4명이 신천지 대구교회를 찾았다 21일 동생(14)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진주 19세 남성이 지난 17일 신천지 계열 진주교회에서 함께 교육을 받은 100여명과 이날 같은 공간에서 교육을 받은 224명에 대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기존 확진자 4명은 진주경상대병원과 경남도립마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이 같이 경남도 전역에 코로나19 의심환자와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각 지자체들은 단체모임 자제, 건물 소독, 병실확보, 개인위생수측 당부 등 확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남도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일상생활 중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 코로나19 주요 증상인 발열과 기침,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꼭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경남소방119신고센터 또는 거주지 보건소로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또 진주시는 신천지 진주교회가 있다고 알려진 상대동 모 건물 등을 소독하며 관련자들을 자가격리 조치시키는 등 대응에 나섰다.

남해군은 21일 의심환자가 발생하였지만 22일 오전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날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창녕군에서는 창녕군 관내 전통시장은 모두 5곳으로 남지 및 대합시장 22일, 창녕시장 23일, 이방시장 24일, 영산시장 25일 장날을 휴장한다. 휴장의 연기 여부는 코로나 사태 추이를 보며 판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녕축협에서 운영하는 가축시장도 잠정 휴장한다.

조현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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