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대 김종현 창녕군 영산면장 퇴임식 열려
제29대 김종현 창녕군 영산면장 퇴임식 열려
  • 조현웅 기자
  • 승인 2019.06.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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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퇴임식 갖고 41년 공직생활 마감
제29대 김종현 영산면장의 퇴임식이 21일 창녕군 영산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제29대 김종현 영산면장의 퇴임식이 21일 창녕군 영산면사무소에서 열렸다.

창녕군 제29대 김종현 영산면장이 21일 영산면사무소에서 공로연수 퇴임식을 갖고 41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했다.

김종현 면장은 영산면 성내리가 고향으로 1979년 의령군에서 공직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하였고, 1985년 창녕군으로 전입하여 근무하다 1999년 담당주사로 승진하여 교통행정담당주사, 복합민원담당주사, 건설행정담당주사, 생태기획담당주사, 민원담당주사, 기획담당주사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이후 김 면장은 2017년 사무관으로 승진, 군의회 전문위원으로 근무하다 그 해 7월 1일 고향인 영산면장으로 부임, 2년간 고향 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여민동락과 위민봉사의 행정을 실천해오다 이 날 영예로운 공로연수 퇴임을 맞이했다.

김종현 면장은 퇴임사에서 “공직생활 마무리를 고향에서 봉사할 수 있어서 가장 보람되고 행복했다”며 “퇴임 후에도 계속해서 고향에서 살아가며 고향 발전을 위한 길이라면 언제라도 발 벗고 나서서 협조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