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남지역 사전투표율이 3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6일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경남 유권자 277만 9542명 중 85만 3610명이 참여해 30.7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21대 총선 사전투표율 27.59%과 비교하면 3.12%포인트(p) 높아진 것으로, 역대 총선 최고치다.
이번 사전투표율을 경남지역 22개 시군구별로 봤을 땐 하동군이 46.2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산청군 41.26%, 남해군 41.05% 등이었다.
반면 창원시 의창구가 26.74%, 양산시 27.05%, 김해시 28.1% 등으로 투표율이 낮았다.
경남 22개 시군구별 투표율은 △창원시의창구 26.74% △창원시성산구 28.43% △창원시마산합포구 30.67% △창원시마산회원구 28.12% △창원시진해구 28.23% △진주시 32.2% △통영시 32.24% △고성군 35.09% △사천시 34.16% △김해시 28.1% △밀양시 31.22% △거제시 33.31% △의령군 37.37% △함안군 31.38% △창녕군 35.12% △양산시 27.05% △하동군 46.29% △남해군 41.05% △함양군 40.14% △산청군 41.26% △거창군 36.07% △합천군 37.95% 등이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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