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총선에 출마한 서천호 국민의힘 후보는 28일 본격 선거운동 첫날 사천읍시장과 진교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서 후보는 이날 사천읍 시장을 돌며 “전국 하위의 순창경찰서를 최우수 경찰서로 키운 것은 물론 13~15위의 부산경찰청을 1년 만에 1위로 올렸고, 수서경찰서장 재직시 13명의 직원을 특진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며 사천남해하동도 큰 변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또 지역발전과 서민 경제 활성화 공약으로 지역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대책 수립, 소상공인 세제 혜택 강화, 소상공인 경영(마케팅)컨설팅 비용 및 교육 지원, 전통시장 환경개선, 소상공인 시설 개선 지원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서 후보는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 남해와 여수를 잇는 해저터널 조기 착공, 하동, 웰니스 전원도시로 새롭게 도약 등 3대 공약을 밝히며, 반드시 사천남해하동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천호 후보는 29일 오전 11시 남해읍 사거리, 오후 2시 하동 읍 결찰서 앞, 오후 5시 사천 탑마트 앞, 오후 6시40분 삼천포 공설운동장 앞에서 출정식을 연다.
김시원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