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복산사 정원에 꽃망울 터뜨린 황금빛 복수초
의령군 복산사 정원에 꽃망울 터뜨린 황금빛 복수초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3.02.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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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칠곡면 복산사 정원에 10일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와 매화가 밤새 내린 눈과 어울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갑자기 내린 눈 속에서도 복수초가 황금빛 꽃망울을 터뜨리고 피어나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도 불리며, 꽃말은 '영원한 행복'으로 복(福)과 장수(長壽)를 상징한다.

전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