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병박물관 순회展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 개최
의병박물관 순회展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19.05.0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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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박물관은 지난 2012년부터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역사강좌, 영화상영, 각종 공연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의병박물관은 지난 2012년부터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역사강좌, 영화상영, 각종 공연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의령군(군수 이선두) 의병박물관이 5월 가정의 달과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展 “그림으로 되살아난 민족혼”을 개최한다.

5월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나라사랑 정신 함양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독립기념관에서 제작된 민족기록화 패널이 전시된다. 또 광개토대왕의 영토확장, 행주대첩, 동학농민군 백산봉기 등 외세침략에 대항한 우리민족 불굴의 투쟁정신을 그림으로 재현한 민족기록화를 설명과 함께 시대 순으로 기획하였다.

의병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문헌으로만 남아있는 역사적 사건들을 역동성 넘치는 생생한 그림을 통해 당시의 현장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의병박물관은 지난 2012년부터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역사강좌, 영화상영, 각종 공연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에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