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팜] 지리산 자락 명품 산청곶감 생산
[포토팜] 지리산 자락 명품 산청곶감 생산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11.17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청군 시천면, 삼장면 곶감 생산 농가들이 11월 초부터 감 깎기 및 곶감 말리기를 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의 동쪽에 위치한 산청군은 우리나라 주요 곶감 재배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곶감의 품질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동결건조작업의 최적지로 높은 품질의 곶감을 자랑한다.

지리산 산청곶감은 조선시대 고종황제의 진상품으로 올려졌으며, 청와대 설 선물용으로 선정되어 납품이 되기도 했다. 또한, 2016년부터 2022년 까지 6차례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충기 산청농협 조합장은 "올해 산청 고종시는 유래 없는 풍작 덕에 최고 품질의 곶감을 맛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청군농협은 산청곶감이 명품곶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