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2022 파란마음 하얀마음 그림그리기 대회’비대면 개최
진주시, ‘2022 파란마음 하얀마음 그림그리기 대회’비대면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2.09.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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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민정)가 주관한 ‘2022년 파란마음 하얀마음 그림그리기 대회’가 2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민정)가 주관한 ‘2022년 파란마음 하얀마음 그림그리기 대회’가 2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진주시는 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민정)가 주관한 ‘2022년 파란마음 하얀마음 그림그리기 대회’가 2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파란마음 하얀마음 그림그리기 대회’는 만3~5세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코로나19로 침체될 수 있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등 감정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3년째 비대면으로 치러졌다.

대회는 진주시어린집연합회 카페를 통해 사전 신청한 4000여 명의 참가 어린이들이 재원 어린이집에서 개별 그림 그리기를 한 후 이날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시는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수상작들을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초전공원 일원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기쁘다”며 “진주시는 언제나 아이들 우선으로 아이들이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