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불행해지지 않는 시작
보험, 불행해지지 않는 시작
  • 최진군
  • 승인 2018.12.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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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태어나 나이가 들다 죽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누구도 피하지 못하는 병으로, 그 병의 이름은 ‘노환’입니다. 우리는 질병이나 사고가 아닌 한 예외 없이 100% 노환을 맞고 세상을 등집니다.

노환은 고독을 동반합니다. 사람이 홀로 노후를 보낸다는 건 만만한 일이 아닙니다. 여기에 돈의 부족함까지 겹치면 행복한 노후는 나와 더 멀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보험입니다. 보험은 나를 부자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불행해지지 않도록 돕는 것입니다. 은퇴 후 연금을 받는 공무원 정도가 아닌 이상 사람은 누구라도 생활고에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혹 배우자가 급사해 수입이 끊기거나 줄어들기라도 하면 외로움과 빈곤의 웅덩이는 더 깊은 심연이 됩니다.

우리는 누구라도 본인이 사망한 뒤 가족이 경제적으로 힘들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일을 방지할 마지막 수단이 보험인 것을 알고, 보험종사자들은 고객에게 이 사실을 적극 전하고 권합니다.

제가 고객들을 만나보면 ‘나이 들어 돈 없을 때 그때 조금씩 준비해둘걸’ 혹은 ‘나는 절대 안 아플 거라서 보험은 필요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보험은 본인만을 위해서가 아닌 가족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입니다. 가족이 큰 병이 걸렸을 때 걱정되는 건 결국 돈입니다. 그때 찾아야 할 것, 필요한 것이 바로 보험입니다. 그런데도 보험을 멀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당장 힘들다고 보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신 분이라면 적은 금액으로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장치인 보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보험은 불행해지지 않기 위한 시작입니다.

프라임에셋 진주혁신 최진군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