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보건의료원, 코로나19 대응 건강·행복플러스 사업
산청보건의료원, 코로나19 대응 건강·행복플러스 사업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1.05.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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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보건의료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꽃심고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꽃심고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플러스·행복플러스 사업의 하나로 ‘꽃심고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집에 혼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노년층의 우울방지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단성면과 신안면 만75세 이상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꽃 묘종과 상토 등을 제공해 가정에서 직접 물을 주고 키울 수 있도록 했다.

군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단성면과 신안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건강위원회와 함께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건강증진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집콕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유지를 위한 비대면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