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천지 교인 전수 조사 완료, 98명 음성 2명 검사 중
진주시 신천지 교인 전수 조사 완료, 98명 음성 2명 검사 중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0.03.01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1일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無
진주시는 지난달 21일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 격리자는 모두 271명이고 어제까지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신천지 교인 10명(관내 8, 관외 2)도 전원 조사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지난달 21일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자가 격리자는 모두 271명이고 어제까지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신천지 교인 10명(관내 8, 관외 2)도 전원 조사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2월 28일까지 연락이 닿지 않았던 신천지 교인 10명(관내 8, 관외 2)의 조사를 완료하여 신천지 관련 검사 대상자 100명 전체를 전수 조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1일 확진자 발생 일로부터 신천지 대응팀(20명)을 신속히 구성하고 신천지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낸 결과 자체 확보한 신천지 교인 1,116명과 1차, 2차 정부로부터 받은 1,047명(1차 913명, 2차 교육생 134명) 모두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였다. 조사 결과 중복자를 제외하면 1,121명이 관내 거주자, 178명이 관외 거주자로 파악되었다.

이 중에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한 신천지 교인 수는 100명으로 9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현재 2명이 검사 중이다.

한편, 진주시에는 바른병원, 고려병원, 제일병원, 세란병원, 한일병원 등 5곳이 정부로부터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는 등 시민들은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