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9월 26일부터‘진주사랑 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23일 진주시에 따르면 출시기념 및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일부터 발행된‘진주사랑 상품권’은 총 발행액 10억 원 중 8억 원이 10%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일부 농협을 제외하고 대부분 판매되었다.
남은 2억원의 상품권은 진주시민은 물론 진주를 찾는 관광객이 진주남강유등축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번 추가 특별할인으로 판매한다.
상품권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가까운 농협(NH농협은행, 축협, 원협을 포함한 지역농협)에서 1인 월 50만원, 연간 400만 이내로 구매할 수 있으며, 진주시 홈페이지에서 게시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진주시는 10월 축제를 맞이해 1,500여개 기존 가맹점 외 축제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진주사랑 상품권 임시가맹점을 신청 받았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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