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환경 개선 및 미래교육 기반 구축 중점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규)은 지난 16일 진주지역 도의원을 초청하여 2025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상남도의회 유계현 부의장, 정재욱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김진부 도의원, 박성도 도의원, 조현신 도의원이 참석한 이번 예산 설명회에서는 지역교육 현안과 미래지향적 교육 재정운영 방향에 대해 소통했다.
진주교육지원청 제1회 추경 예산안의 주요 내용과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총 세입 153억9천만원, 세출 1,492억5천만원으로 본예산 대비 세입 22억9천만원, 세출 198억2천만원이 증액된 예산서 제출(안)을 설명하였다.
이번 예산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미래형 교육 공간 확대 ▲학생 건강과 복지 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음을 밝히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경상남도의회 도의원들은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진주교육지원청의 재정 운용 방향에 공감을 표했다.
김경규 교육장은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진주의 공교육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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