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폴리텍대학(학장 하정미)은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성과평가는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의 사업 계획 대비 수행 실적 및 훈련 운영의 적절성에 대해 평가한다.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전국 공동훈련센터를 대상(211개소)으로 진행되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종합하여 최우수등급 “S등급(90점이상)”으로 선정되었다.
일학습병행은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습근로자에게 기업 현장과 학교 등의 교육기관에서 장기간의 체계적인 실무, 이론교육을 제공하고, 교육훈련을 마친 자의 역량을 평가해 자격을 인정하는 제도이다.
진주폴리텍 공동훈련센터에서는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일학습병행 훈련과정을 운영하며, 학습근로자들의 성과를 향상시키고 창의적 사고와 현장 실무 능력을 길러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과 역량은 일학습병행 성과평가에서 7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으며 인정받는 결과로 이어졌다.
한국폴리텍대학 진주캠퍼스 장세우 산학협력처장은 “일학습병행은 학교와 기업체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진행되므로 직원들 사이에 원만한 업무 협조와 소통 없이 기업체에서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다고 생각하며 늘 학습 근로자와 함께하는 직원들과 진주캠퍼스 산학협력처를 믿고 일학습병행에 참여하는 모든 기업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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