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팜] 추운 겨울 이겨낸 산청 지리산 고로쇠 약수
[포토팜] 추운 겨울 이겨낸 산청 지리산 고로쇠 약수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5.02.2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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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전 산청군 시천면 거림마을 일원에서 이삼석 내대리고로쇠작목회장이 고로쇠 수액를 채취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 고지대에 자생하는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높은 일교차로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맛이 달콤하고 색이 맑고 깨끗한 게 특징이다.

산청군은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 지원을 위해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수액 정제기를 보급했다.

고로쇠 수액은 오는 3월 1일 열리는 제18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에서 시음해 볼 수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