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NH농협산청군지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산청군-NH농협산청군지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9.03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방소멸위기대응 일환
농협산청군지부와 체결
산청군은 NH농협산청군지부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은 NH농협산청군지부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산청군은 NH농협산청군지부와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행정안전부-농협은행-신용보증기금)'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경기침체 심화와 지속적인 고금리 상황에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보증 대상 업체는 최대 3년까지 2%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 및 보증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이날부터 지자체 추천서를 받아 지역 내 농협은행이나 신용보즘기금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지역기업 성장과 경제활력 제고, 지방소멸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