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서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 한마당 열린다
하동군서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 한마당 열린다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8.2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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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하동 송림공원 일원, 전국 청년농업인 등 1,000명
농업·농촌의 지속발전을 위한 청년농업인 협력·화합의 장 마련
하동군은 ‘2024년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송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2024년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송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2024년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송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4-H중앙연합회가 주관하고 농촌진흥청이 주최하는 ‘전국 청년농업인 교류행사’는 전국 청년농업인들의 협력과 화합을 위해 격년으로 시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하동송림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청년농업인 간 화합,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4-H문화계승 및 공감’ 세 가지에 초점을 두고, 전국의 청년농업인과 대학4-H회원, 4-H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9일은 전국 청년4-H회원들의 정보공유를 위한 ▲희망 토크콘서트와 ▲힐링 페스티벌, ▲하동문화탐방이 진행된다.

30일은 도·시민과 함께하는 ▲전국 청년농업인 프리마켓, ▲지역별 농업·농촌 체험부스 등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저녁에는 청년농업인의 역할을 되새기고 이 시대의 주역이 될 것을 다짐하는 봉화식을 진행한다.

또 시민과 청년농부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4-H전시관, 힐링 공간조성, 문화공연(마술, 버블쇼, 통기타연주), 희망클로버 찾기,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있다.

한편, 경상남도4-H회는 모두 107개 조직 5,19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생활화하여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 지원하는 지역사회 청소년 교육운동 단체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