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교육지원청 ‘스마트 산청, 제주도 영재 체험학습’ 운영
산청교육지원청 ‘스마트 산청, 제주도 영재 체험학습’ 운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8.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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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2박 3일간 영재학생 대상 현장체험학습 실시
첫 선진지 영재 체험학습으로 종합적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 산청, 제주도 영재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 산청, 제주도 영재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스마트 산청, 제주도 영재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체험학습은 12~14일 제주도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제주도 영재체험학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최신 기술이 접목된 수학과 과학 그리고 발명 분야 등을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사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도전 정신, 창의적 사고력, 협력 등 역량을 신장하게 되었다.

산청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에서는 아르떼뮤지엄(국내최대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수월봉 지질트레일, 협재해수욕장, 곶자왈도립공원, 카멜리아 힐,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체험과 함께 야간에는 별빛누리공원에서 천문 관측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담당인 김병훈 장학사는 “학생들이 2박 3일간 영재교육원에서의 배움을 제주도에서도 배움을 확장하고 자신이 관심있는 영재 분야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하였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각자의 결을 살려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데 산청영재교육원에서 영재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