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준 높은 발명 교육과정 운영으로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5~9일 ‘스마트 산청, 발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발명캠프는 산청초등학교 별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초급과정(2일, 12시간), 중급과정(3일, 20시간)으로 진행됐다.
초급과정은 발명의 기초와 함께 롤러코스터 도미노 만들기, 전자석 그네 만들기, 발명가 되어보기로 발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시간으로 편성하였다.
중급과정에서는 이론인 발명의 시작과 함께 아크릴램프 만들기, 코딩, 틴커캐드를 이용한 3D 모델링, 마이크로비트를 이용한 스마트 시티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발명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발명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 및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배울 수 있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김병훈 장학사는 “학생들이 5일간 발명에 몰입할 수 있는 시간이며 초급과 중급을 연계하여 이수할 수 있어 발명에 대한 기초와 흥미를 함께 찾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하였다.
산청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각자의 결을 살려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데 산청발명교육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학교 현장의 발명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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