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힐링숲타운 12월까지 전기관람차 시범 운영
남해힐링숲타운 12월까지 전기관람차 시범 운영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8.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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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남해힐링숲타운에서 전기관람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남해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남해힐링숲타운에서 전기관람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남해군은 8월부터 12월까지 남해힐링숲타운에서 전기관람차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기관람차는 남해힐링숲타운을 기점으로 ‘국민의 숲’ 구간 3.5km를 왕복한다. 삼동면 내산 일원의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남해군과 서부지방산림청은 삼동면 내산 일원 국유림 19.1ha를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다양한 산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국민의 숲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국민의 숲 트레킹길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며 이번에 시범운영되는 전기관람차는 전체 15km 구간 중 정비가 완료된 왕복 3.5km 구간에서 운영된다.

전기관람차는 매시간 단위로 운영되며, 출발지인 남해군힐링숲타운 매표소에서 현장 접수로 탑승할 수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전기관람차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인 숲을 더 쉽게 만날 수 있는 편의 수단으로, 남해군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