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민국 국회의원(진주을)이 지난 20일 진주 금산 고추를 활용한 햄버거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진주시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했다.
맥도날드에서 지난 11일 출시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은 진주 고추를 피클로 만들어 크림치즈와 조합한 ‘진주 고추 크림치즈’가 들어갔다.
국내에서 명품 고추로 이름난 진주 고추는 경남 지역 풍부한 햇볕을 맞고 자라 깔끔한 매운맛을 선사한다.
이번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광고 영상에는 실제 진주 지역에서 고추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들이 모델로 출연하여, 지역 상생과 프로젝트에 진정성을 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강민국 의원은 “지역구인 진주시 금산면 고추로 만든 맛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어 매우 기쁘며, 진주 고추가 MZ세대까지 전 세대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고 있기에 향후 이런 진주의 매운맛이 전 세계에 퍼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진주는 도, 농 복합지역으로써 시설채소 농가를 비롯한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이 마련되어 농가 수입으로 연결되고, 이러한 선순환 구조들이 지역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농업발전을 위한 정책이 적시에 마련되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와 ‘진주 고추 크림치즈 머핀’ 6일 만에 50만 개 넘게 팔렸다”고 18일 밝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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