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교육원, 제66회 경남과학전람회 성황리 개최
경남과학교육원, 제66회 경남과학전람회 성황리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7.0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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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119팀, 교원 2팀 등 121팀 참가…7월 6일 면담 심사
우수 작품 22팀 선정…전국대회 출품·10월 면담 실시 예정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은 6일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 탐구심 함양을 위해 제66회 경남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은 6일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 탐구심 함양을 위해 제66회 경남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은 6일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장려하고 과학 탐구심 함양을 위해 제66회 경남과학전람회를 개최했다.

경남과학전람회는 과학교육 관련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올해 4월 예선대회를 통과한 121편의 작품이 본선 대회에 참여했다.

본선 대회는 1차 심사로 작품설명서를 심사한 후 2차 심사로 면담심사를 진행했다.

경남과학전람회는 5개 부문(물리·화학·생물·지구 및 환경·산업 및 에너지)으로 구분하며 출품자들은 주제 선정과 자료수집, 탐구활동 및 자료처리 과정을 거친 연구 성과물을 제출했다.

엄정한 심사를 위해 관련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들이 심사에 참여했으며 심사 결과 학생부는 특상 29 작품, 우수상 29 작품, 장려상 61 작품을 선정하고, 교원부는 별도의 시상 없이 우수 작품에 대해 전국과학전람회 출품작으로 추천한다.

학생부 특상 수상작 중 전국대회 출품작으로 선발된 작품과 교원의 우수한 작품은 오는 10월 6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경남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경남 과학전람회는 출품자들이 과학 현상에 대해 능동적‧협력적으로 탐구하고, 실험을 통해 해답이나 개선 방법을 제시하는 대회”라면서 “학생들의 과학적 흥미와 사고력 성장을 지원하고 탐구중심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대회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