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에서 지난 15일 조선시대 개국공신교서인 국보 제324호 ‘이제 개국공신교서’의 사여식을 재현한 창작뮤지컬 ‘태조교서전’ 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공연이 끝나고 진행된 길놀이에는 단성면 38개 마을 이장단으로 구성된 기수단을 선두로 취타대·무용단 어가행렬, 구미무을농악단, 산청군 읍면동 풍물패, 경남지역풍물패 등 400여 명의 퍼레이드와 신명나는 대동놀이가 펼쳐졌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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