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청년도약금’ 전달식 가져...1인당 200만원 지원
거창군, ‘청년도약금’ 전달식 가져...1인당 200만원 지원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5.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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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지난 30일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42)에서 청년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전달식을 가졌다.
거창군은 지난 30일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42)에서 청년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전달식을 가졌다.

거창군은 지난 30일 청년거점공간 거창청년사이(42)에서 청년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청소년 밴드와 댄스팀의 축하공연과 청년도약금 전달, 참석자 소감과 지역살이에 대한 포부를 이야기하는 시간, 청년 밴드팀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거창형 청년수당 청년도약금’은 경남도 내에서 최초로 거창군만 유일하게 지원하는 정책으로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생활기반을 지원해 청년의 당당한 도약을 돕기 위해 민선 8기 구인모 군수 청년 3대 공약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2회째 시행 중이며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237명이 신청해 거주, 근로기간 및 소득 평가 후 최종 100명을 선발해 지원하게 됐다.

1인당 200만 원을 선불카드와 제로페이로 전달하며, 청년의 지역 정착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로 청년들로부터 많은 인기와 호응을 얻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인 청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청년도약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역을 이끄는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청년의 밝은 미래와 힘찬 도약을 응원하였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