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제29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기념식’ 개최
경상국립대, ‘제29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기념식’ 개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5.24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23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대강당
총장상·최우수상 등 우수논문상 93명, 우수연구팀상 7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23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9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23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9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는 23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제29회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원장 남태현)은 대학원생들의 연구의식을 고취하고, 뛰어난 성과를 낸 대학원생을 격려하여 미래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며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봄·가을 1주간을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으로 지정하여 각종 행사를 마련한다.

젊은 개척연구자의 날은 젊은 개척연구자 주간의 기념식 행사로서 축하공연, 환영사, 학생 대표 인사, 축사, 우수논문 시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개척자상), 국제공동연구 우수상 시상, 스피치 발표대회 우수자 시상, 융복합 연구 공동체(Inno-class) 및 멘토링(IMP) 우수자 시상, 우수연구팀 시상, 수상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는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이상의 학술지에 주저자로서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에게 수여한다. 이공계열과 의학계열은 SCIE, SCOPUS 등재지 주저자로서 논문을 발표한 대학원생에게 수여한다. 예·체능계열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이상의 학술지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대학원생에게 수여한다.

올해 우수논문상은 모두 93명이 받았다. 총장상인 대상은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임재민, 최우수상은 경영정보학과 응우옌응옥후옌, 교육학과 김경석, 화학과 정시언·이예령·아유닝 란뎁, 응용생명과학부 조유한,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이동규, 약학과 손소라 씨가 수상했다.

또 우수상과 개척자상은 각각 14명과 70명이 받았다. 우수연구팀상은 교육학과 조한익 교수연구팀, 심리학과 양난미 교수연구팀, 화학과 최명룡·김윤희·정종화·최재원 교수연구팀, 에너지시스템공학과 안건형 교수연구팀 등 7개 팀이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가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학원생들이 더욱 연구에 매진하여 지식주도형 사회를 선도하는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젊은 개척연구자들의 연구몰입도 향상과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