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제살리기범시민대책협의회'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창원경제살리기범시민대책협의회' 어떻게 추진되고 있나
  • 조현웅 기자
  • 승인 2019.06.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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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상반기 창원경제살리기 추진상황보고회가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19년 상반기 창원경제살리기 추진상황보고회가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2019년 상반기 창원경제살리기 추진상황보고회가 1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경제살리기범시민대책협의회 위원과 간부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창원시,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 KOTRA 등 4개 기관은 창원의 현재 경제상황과 상반기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했다.

시는 청년 등 11,715명 일자리 창출, 한국GM 등 17개사 1조3천억원 투자유치와 640명 신규고용창출, 총 4,500억 원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창원 수소산업에 대한 지원약속 등을 통해 창원경제부흥 실현을 예상했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창원지역 상반기 경제동향을 통해 3년 연속 수출감소 및 투자여건의 어려움이 있으나 수출과 전년동기 대비 근로자수 증가와 창원지역 상장사 매출액이 전국 평균 상회하는 등 경제회복의 가능성을 전망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월 창원국가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스마트선도산단으로 지정됨에 따라 창원형선도산단 모델 창출을 통해 기업생산성 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했다.

KOTRA는 상반기 무역사절단파견과 수출상담회 실시 등 추진실적과 함께 수출지원 성공사례를 보고하면서 하반기 업종별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했다.

조현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