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조원균)는 16일 하이면 생활체육관에서 노년의 순수한 우정과 희로애락을 그린 영화 '소풍(’24년 2월 개봉)'을 무료로 상영하였다.
약 300여명의 지역주민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문화시설이 부족한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최신영화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갈증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행사에는 지역 유명가수 이수빈, 조은하를 초청하여 오프닝 공연을 하며 흥을 돋웠으며, 기념품과 먹거리를 준비하여 행사의 즐거움을 더하였다.
조원균 삼천포발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영화상영을 하게 되었는데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발전소주변지역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하여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동행하는 삼천포발전본부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시원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