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총 6건의 의안 심의·의결
합천군의회 제281회 임시회 개회... 총 6건의 의안 심의·의결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5.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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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지난 8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지난 8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지난 8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문숙 의원이 발의한「합천군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합천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수시분) 2건 등 총 6건 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종철 의원은 초계면에 소재하는 대암산(大岩山)의 옛 지명인 청계산(淸溪山)의 복원을 통해 지역 정체성 회복을 건의하였으며, 신경자 의원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가정용 소화기 및 주택화재경보기의 신속한 보급 및 확대 지원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성종태 의원은 지난 5월 5일의 폭우에 따른 대양면 양산마을 침수에 대한 조속한 피해 배상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조삼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대양면 양산마을 주민께 심심한 위로를 전해드리며, 합천군의회는 조속한 원인 규명과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