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적극 행정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고성군, 적극 행정 최고등급 ‘우수기관’ 선정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3.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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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대비 등급 2단계 대폭 상승 눈길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2023년 실적 기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2023년 실적 기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행정안전부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2023년 실적 기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미흡’을 받은 것과 대비해 무려 2단계나 대폭 상승한 결과이다.

적극 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결과는 미흡과 보통, 우수 3등급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올해 적극 행정 평가를 위해 지난해 부진 지표를 철저히 분석하고 대비했다.

적극 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기관장의 적극 행정 추진 의지 △적극 행정 조례 제정 △사전 컨설팅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 행정 공무원 성과급 제공 등을 추진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

특히 ‘고성군의회 인근의 공유재산 유휴부지를 적극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 사례는 평가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적극 행정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우수시책 확대를 위한 시책발굴과 발굴된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