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애유통(주), 고품질 수박 첫 출하
달콤한 의령토요애수박이 지난 7일 첫 출하됐다.
토요애수박은 낙동강과 남강 언저리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가지고 있는 수박 생산의 적지인 의령에서 생산되는 수박이다.
토요애유통은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111농가, 1,222동에서 생산한 수박 55만 통(3,300여 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고품질의 수박 중 11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별도 선별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오태완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을 투입하여 농산물 선별라인을 증·개축하는 의령군농산물종합유통센터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겠다. 매년 250억 이상 매출액 달성을 이뤄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꾀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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