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사천서 63만 구독자 노하우 공개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사천서 63만 구독자 노하우 공개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3.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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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지방행정주사(6급)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시에 방문했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지방행정주사(6급)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시에 방문했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지방행정주사(6급)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사천시에 방문했다.

김선태 주사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1인 미디어 채널 운영 및 홍보에 관심 있는 사천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의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김 주사는 SNS 업무를 맡게 된 당시부터 스타 공무원 유튜브로 성공하기까지의 시련, 변화, 성과, 고민, 도전, 비결 등을 진솔하게 얘기했다.

그리고, 김 주사는 솔직함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구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노하우도 가감 없이 공개했다.

김 주사는 2018년부터 홍보담당관실 홍보팀에서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충TV'를 운영하고 있는데, 구독자 63만 명, 편당 조회수 8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충TV'는 전국 기초·광역 지자체가 운영하는 채널 중 1등으로서 최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김 주사는 유명 콘텐츠를 패러디한 시정 홍보와 공무원 생활을 솔직하게 담아낸 ‘B급 감성’ 콘텐츠로 큰 인기를 끌면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KBS, MBC, SBS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