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진주시의원, 장애인시설 지도점검
정재욱 진주시의원, 장애인시설 지도점검
  • 김성대 기자
  • 승인 2019.06.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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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진주시의원이 5일 진주시 충무공동 익룡 발자국 전시관 준공현장에서 장애인 전용 주차장 규격을 점검하고 있다.

정재욱 진주시의원(자유한국당)이 5일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을 찾아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전용 주차장 규격, 장애인 승강기 설치 기준 등을 살피는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정 의원은 경남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 자문위원이다.

정 의원은 "최근 집계된 진주시 등록 장애인수는 1만 7894명으로 진주 전체 인구의 5%를 차지하고 있다"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은 물론 사회적 인식도 더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시민촉진단은 시민 모두가 한 가족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접근해야한다. 진주시가 무장애도시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정 의원은 익룡발자국전시관 관계자들과 면담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