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학교는 4일 글로벌평생학습관(98호관)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입학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입학식의 주인공인 2024학년도 국립창원대 신입생과 가족들, 박민원 총장과 교직원, 김재흥 총동창회장 및 동문, 지역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입학식은 다양한 축하공연을 통한 신입생들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본행사는 개식과 참석자 소개, 국민의례, 연혁보고,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총장 훈사, 총동창회장 축사, 교가제창, 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민원 총장은 “너무나 아름다운 국립창원대의 24학번 새내기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입생 여러분 스스로가 창원대인이라는 높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진정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시기를 바란다”며 “대학에서 다른 그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에 우리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며, 그 중심에는 바로 학생 여러분이 있다.
이어 "다른 대학에는 없는 국립창원대만의 현장 교육과 인성-창의성을 겸비할 수 있는 전인적 미래교육, 국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할 수 있는 교육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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