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호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사천IC 급커브 구간 선형 개선해야...”
서천호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 “사천IC 급커브 구간 선형 개선해야...”
  • 김시원 기자
  • 승인 2024.02.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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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숙원 사업으로 판단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
사천시민연대와 사천시 축동면 관변단체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천IC 급커브 구간 선형을 개선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서천호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가 주민들 의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천시민연대와 사천시 축동면 관변단체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천IC 급커브 구간 선형을 개선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서천호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가 주민들 의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천시민연대와 사천시 축동면 관변단체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도로공사는 사천IC 급커브 구간 선형을 개선하라”고 요구한 가운데, 서천호 국민의힘 사천남해하동 예비후보가 주민들 의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2대 총선 사천남해하동에 출마한 서천호 예비후보는 “사천IC를 포함한 사고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은 당연히 개선을 해야 한다”며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대안이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천IC 등은 시민 안전과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도로공사뿐 아니라 사천시, 경찰도 나서서 해결해야 한다고 본다”며 “주민숙원 사업으로 판단하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천호 예비후보는 “우주항공청이 개청되는 등 우주항공사업이 활성화되면 사천IC 부분도 물동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며 “주민 요구사항을 기본으로 정책 속도에 맞춰서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천IC 급커브 구간으로 인해 2016~2022년까지 운행 중이던 화물차에서 맥주병이 도로로 쏟아지는 등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

김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