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든다
경남교육청,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든다
  • 전상일 기자
  • 승인 2024.02.2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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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보건위원회 심의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 수립·시행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2023년 제4분기(매년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분기별로 진행)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어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남교육청은 2024년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대상을 현업업무종사자에서 모든 교직원으로 확대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 및 근로자 건강 증진’을 목표로 △안전 보건 관리 체제 강화 △작업 환경 유해 요인 점검 △안전 보건 교육 내실화 △건강증진 강화를 추진한다.

안전관리 부문에서는 △현업업무종사자와 관리감독자 대상 안전 보건 교육 △공립학교(기관) 대상 안전 보건 순회 점검 △산업안전보건디딤돌사업 용역 등을, 보건관리 부문에서는 △급식실 후드 성능 평가 △찾아가는 근골격계 건강 지킴이 운영 △급식종사자 폐암 건강진단 등을 담았다.

조이봉 안전총괄과장은 “안전 보건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교직원 스스로 안전 보건 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을 우선시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상일 기자